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강한 세력을 유지한채 제주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이 996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19미터인 태풍 '오마이스'는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3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5km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잠시후 저녁 8시쯤 제주를 관통해 밤사이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초속 10에서 18m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안 지역에는 100에서 300mm 산간 지역에는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특히,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까지 더해지면서 곳에 따라 시간당 70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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