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 절반 이상이 학대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며 제주사회의 공분을 샀던 제주시내 모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해당 어린이집 원장이 정식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어린이집 원장 A 씨를 아동복지법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장 A 씨는 아동 학대에 대한 관리 소홀과 사건이 발생한 이후 학부모들과의 면담 과정에서 특정 부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어린이집 사건과 관련해 원장을 포함해 교사 등 모두 10명이 기소됐고 이 가운데 5명은 1심 변론을 마무리하고 선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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