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한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는 가운데
한반도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7일 발생한 태풍 찬투는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4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km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심기압이 920헥토파스칼,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53미터의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한 가운데
오는 12일쯤 방향을 틀어
한반도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로대로라면
제주는 오는 14일이나 15일쯤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다만
태풍이 대만 또는 중국 남부 육상으로 상륙하면
이동경로가 달라질수도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