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태풍 직접 영향, 최대 400mm 폭우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1.09.15 16:25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면서 제주는 내일(16일)부터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시 400밀리미터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전망입니다.
중심기압이 980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29미터의 중형급으로 다소 약화된 태풍 '찬투'는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300km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속 4km로 아주 느리게 이동하는 가운데 모레 새벽 3시쯤 서귀포 남쪽 약 30km까지 이동하며 제주는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부터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 가운데 예상강수량은 내일과 모레 이틀간 100에서 300mm, 많은 곳은 산지를 중심으로 400mm 이상에 이르고 있습니다.
바람도 더욱 강해져 초속 20미터, 순간 풍속 초속 40m 이상으로 예상돼 피해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