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뱃길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제주와 완도를 오가는
실버클라우드가 기상 악화로 결항된 것을 시작으로
제주 기점 여객선과 화물선들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또 어선 2천여 척에도 긴급 대피령이 내려져
주요 항·포구에 피항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는 오전까지 정상 운항됐지만
오후들어 바람이 세지면서 결항과 지연이 예상돼
사전 운항 여부에 대한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기준 ‘찬투’는 중심기압 955hPa(헥토파스칼)에 최대 풍속 초속 40m, 강도 '강'의 소형 태풍으로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320㎞ 부근 해상을 통과한 상태다. 이동 속도는 시속 27㎞ 속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