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확진자 90% 이상 델타 감염 '긴장'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1.09.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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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닷새동안 발생한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외부 요인은 30% 수준으로 일단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델타 감염이 90% 이상 되고 잠복기를 고려하면 다음주까지는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8일부터 이어진 추석 연휴 닷새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37명.

하루 평균 7명 정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이 가운데 1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30% 정도인 11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관광객 등 외부요인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외 입국자 2명, 경로를 모르는 유증상자도 21%인 8명이나 됐습니다.

연휴기간 우려했던 확산세는 없었지만 25만명 이상이 제주를 찾으면서 잠복기 등을 고려하면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가 되고 있습니다.

관광지 특성상 휴가철이나 연휴기간 확산세가 반복돼 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다 최근 확진자의 90% 이상이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진자 검사 건수에서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알파 변이 바이러스가 일부 검출되는 사례가 있고, 기타 주요 변이가 아닌 다른 변이 바이러스들이 검출되는 사례들도 종종 있습니다."

기타 주요변이 사례들도 종종 있다."

이처럼 저변에 감염 요인이 깔려있는 만큼 제주도는 수도권을 오간 관광객이나 도민들의 이동 경로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또 거리두기 3단계로 유흥시설 영업이 재개되는 등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확진자 발생 추이에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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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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