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이어 이번 개천절 연휴에도 15만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습니다.
관광업계는 연이은 연휴에 반색하고 있지만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게 외부요인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찮기 때문입니다.
입도객과 접촉자, 다른 지방 방문 도민 등 외부요인에 의한 감염이 절반을 넘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 제주도는 거리두기 3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세의 마지막 분수령이 될 두 번의 연휴동안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써야겠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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