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학력 부진이 심각합니다.
읽기와 쓰기, 셈하기 기초 학력 미달 학생이 200에서 300명씩 나오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여파가 2년째 이어지면서 기초학력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겁니다 .
그런가하면 중·고등학교의 상위권도 붕괴되고 있다는 보고도 접하게 되는데요...
"학력 양극화"를 넘어 이제 "하향 평준화"가 코로나 시대, 우리 학교 교육의 현실이 됐습니다.
늦었지만 이달부터 전면 등교수업이 시작됐는데...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학교 방역에 더욱 힘써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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