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 어디?…썰렁한 유통가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1.12.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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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크리스마스가 닷새도 채 남지 않았지만
거리에선 이 같은 분위기를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원도심 대표 쇼핑가인 제주시 중앙지하상가는
연말 이벤트와 구매자들을 위한 시설 보강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줄면서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중앙로 지하상가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화려한 조명이 켜지고
가격 할인 행사도 눈에 띕니다.

하지만 상인들의 표정은 밝지 않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강화된 거리두기로
고객들의 발길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주말에는 구매액의 10%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가 열려
손님이 반짝 늘었지만 평일은 썰렁합니다.

[ 상인 ]
"풀렸었는데 다시 이렇게 돼버리니까 또 드문 드문하는 것 같아요. "


무엇보다 강화된 거리두기로
저녁시간 외출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 속에
예년보다
일찍 문을 닫는 상가도 적지 않습니다.

새롭게 설치된 승강기는 지하상가 방문을 위한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말 대목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내려지면서
상점가는 비교적 썰렁한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유통가는 1월 초까지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연장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더 큽니다.

[ 상인 ]
"연말이라 좀 나아질까 생각했는데 지금 시간제한이 걸린 것 때문에 주말이나 평일에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안 나오기 시작하고 있지(않나)
"


잠시 완화됐던 거리두기에 성탄절 특수까지 연말 소비심리 회복을 기대했던 유통가가 침체기에 빠졌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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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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