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무형문화재인 제주큰굿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10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제주큰굿에 대해
각계 의견수렴을 거쳐
국가문화재로 최종 지정했습니다.
제주큰굿은
제주도내 굿의 모든 의례와 형식을 사용해
최장 14일간 진행되며
제주 굿의 원형을 잘 간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큰굿에 대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과 함께
보유단체로는 제주큰굿보존회가 인정됐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