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 아동 급식카드 첫 도입…보육정책 확대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2.01.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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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이 어렵거나 가정 문제 때문에 끼니를 거르기 쉬운 아이들에게 전국 지자체에서 급식카드라는 것을 주지만 제주는 유독 직접 집으로 반찬 등 부식을 배달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제주에서도 급식카드가 도입돼 결식 아동들은 식당이나 편의점 등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밖에도 올 들어 달라지는 보육정책을 이정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형편이 어렵거나 가정 문제 때문에 끼니를 거르기 쉬운 결식우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 방식이 바뀝니다.

그동안 방학 등으로 학교 급식이 어려워지면 대다수의 결식 아동의 집에 반찬 등 식재료를 배달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급식카드가 발급됩니다.

농협 BC카드로 발급되는 급식카드는 편의점과 식당, 빵집 등 가맹점에서 돈을 대신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식대 비용도 인상됐습니다.

급식카드로 먹을 수 있는 한 끼 비용은 7천 원, 종전의 5천원에서 40% 올랐습니다.

다만 편의점 등에서 음식 등과 관계 없는 제품을 구매할 때는 제한이 따릅니다.

<강순녕 / 제주도 아동친화팀장>
"빵집 그 다음 슈퍼마켓 등에서 이용할 수 있고 품목에 있어서도 전부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 먹을 수 있는 품목으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아동수당도 확대 지급됩니다.

지난해까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 7살 미만의 아동에게는 메달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원됐습니다.

올해부터 대상 아동 연령이 만 7살에서 8살까지로 확대됩니다.

올해부터 태어난 아동은 만 2살이 될 때까지 영아 수당으로 매달 30만원을 받습니다.

만약 2살 미만 아동이 어린이집을 다니면 월 30만원의 현금 대신 50만원 상당의 보육료 바우처를 받습니다.

또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제주도가 다자녀 가정에 주는 출산 장려금과 별도로 오는 4월부터 모든 신생아에 대해 200만원 규모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합니다.

첫 만남이용권과 영아 수당은 주소지의 주민센터나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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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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