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첫 4.3 진상조사보고서가 발간된 이후 19년 만에 정부 차원의 추가 진상조사가 이뤄집니다.
4.3 중앙위원회 분과위원회는 최근 4.3 추가 진상조사 기본계획안을 수립했고 이달 말 4.3 중앙위원회에서 의결되면 제주 4.3 평화재단 내에 추가진상조사단이 꾸려져 본격적인 조사가 진행됩니다.
2003년 작성된 보고서를 보완하는 성격으로 수형인 행방불명 피해자 실태와, 초토화작전으로 사라진 마을 피해 그리고 미군정과 우리군 지휘부의 책임 규명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자료 수집과 조사를 수행하면 2024년쯤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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