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채소 출하가 시작된 가운데 제주산 주요 작물 가격이 전년보다 크게 하락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월동무 20kg 가격은 1만 7백 원으로 전년보다 24% 떨어졌습니다.
양배추는 전년 대비 59% 당근 가격도 35%가 떨어진 가운데 다음 달부터 육지부 출하 물량과 겹치면서 하락 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생산자 단체와 출하 시기를 조율하고 가격이 계속 하락하면 농산물 가격 안정관리제를 통한 시장가격 보전 등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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