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주 앞으로…'지지 선언' 잇따라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2.02.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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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지역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체 성격별로, 또 사안에 따라 저마다 다른 후보를 지지하면서 득표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한국노총 전국 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과 제주본부 등의 회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이름이 적힌 손 펫말을 들고 한 데 모였습니다.

다가오는 대선에서 소년공 출신에다 노동변호사와 행정 경험을 지닌 이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140만 조합원이 동참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고현석 / 공공노련 제주본부 의장>
"국가적,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환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위기에 강하고 행정력이 검증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할 것을 강력히 천명한다."

제2공항 건설에 찬성하는 추진연합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2공항 추진 공약을 외면했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편에 섰습니다.

제2공항 추진을 위해서는 정권 교체가 유일한 답이라며 2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공약한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현규 / 제2공항 추진연합회 부위원장>
"윤석열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서 제2공항을 가로막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고 우리가 갈망하던 제2공항 건설의 뜻을 이룰 것이다."

양대 노총 가운데 하나인 민주노총은 앞서 노동당 이백윤, 정의당 심상정, 진보당 김재연 후보 등 진보정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제2공항 반대 측은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여부를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며 입장 표명을 유보했습니다.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처럼 단체 성격별로, 또는 특정 사안에 대한 입장에 따라 지지 선언 방향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후보마다의 정책과 공약에 따른 지지세가 결집되는 가운데 이 같은 움직임이 제주지역 득표율과 당선 결과에 얼마나 반영될지 지방정가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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