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포근한 날씨 이어져…봄 기운 '성큼'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2.03.11 16:10
영상닫기
최근 제주는 연일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곳곳에는 봄기운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당분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요일에는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깎아지르는 듯한 바위들이 절경을 이루는 산방산 아래.

노란 유채꽃 밭이 곳곳에 펼쳐져 있습니다.

샛노란 유채꽃이 바람을 따라 살랑이며 봄 소식을 전합니다.

벌들은 꽃 향기를 따라 이리저리 날아다니고,

사람들은 꽃 물결 속에 파묻혀 성큼 다가온 봄 기운을 만끽해 봅니다.

<박현진 김수빈 / 인천광역시 >
"제주도 와서 추울 줄 알았는데 날씨도 너무 따뜻하고 꽃도 예쁘게 많이 피어있어서 정말 좋고요. 신혼여행으로 왔는데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제주 풍경 보니까 너무 좋아서 힐링하고 하는 것 같아요."

<김현경, 김기욱 / 경기도 파주시>
"봄이 온 것 같고 코로나로 많이 힘들었는데 꽃을 보니까 더 봄 느낌 나고 좋은 것 같아요 기분 전환도 되고요."

인근 해안가도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사구와 바다가 어울어져 자아내는 신비로운 풍경을 사진 속에 담아봅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사람들은 얇은 옷차림으로 해안가 주위를 거닙니다.

<김경임 기자>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해안가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준석, 신시영 / 울산광역시>
"한 달 사이에 진짜 온도가 바뀌었더라고요. 진짜 봄이 왔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따뜻해요."

<강준석, 신시영 / 울산광역시>
"안 추워요. 그래서 옷도 점퍼를 다 벗어놓고 이렇게 얇게 입어도 좋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0도 안팎.

다소 흐리긴 했지만 낮 기온이 평년보다 6도 정도 높게 나타나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따뜻한 남풍류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주말인 내일은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겠고, 일요일인 모레는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 전역에 최대 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기자사진
김경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