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완연…벚꽃 만발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2.03.29 17:09
영상닫기
며칠 동안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오늘은 평년기온을 웃돌며 모처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포근한 날씨 속에 곳곳에 꽃이 피면서 봄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입니다.

도로 양 옆으로 벚나무가 길게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활짝 핀 하얀 벚꽃이 파란 하늘을 잔뜩 수놓았습니다.

길가에 핀 유채꽃도 노란 얼굴을 내놓은 채 봄 소식을 전합니다.

바람을 따라 살랑이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벌들도 향기에 취해 꽃사이를 이리저리 오갑니다.

<김경임 기자>
"포근한 날씨 속에 곳곳에 꽃이 피면서 봄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꽃길을 따라 거닐며 소중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간선일, 오인애 / 인천광역시>
"인천에서 왔는데 그쪽에는 아직 봄소식이 안 왔거든요. 아주 좋네요. 벚꽃도 좋고 유채꽃도 좋고."

<김용희, 송복자, 손영숙, 박계자 / 울산광역시>
"새로운 맛이죠. 너무 좋죠 보면 볼수록 너무 좋아요. 울산도 이런 길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제주에는 늘 노랗고 벚꽃도 하얗게 펴서 최고!)"

<김명근, 장아현, 한해찬 / 서귀포시 서귀동>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밖에) 나와보면 어떨까 했는데 이렇게 유채꽃도 예쁘게 피어있고 벚꽃도 피고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올해 제주에서 벚꽃이 핀 건 지난 25일.

꽃이 개화한 지 나흘 만에 만발하면서 제주 곳곳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올해는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1도 정도 낮았고 일조 시간도 짧아 지난해 보다 일주일 정도 늦어진 겁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모처럼 포근한 날씨 속에 상춘객들은 어느덧 훌쩍 다가온 봄을 만끽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기자사진
김경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