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모레(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와 K리그 7라운드 홈 경기를 갖습니다.
현재 승점 11점으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주는 이번 경기를 통해 16점으로 선두를 달리는 울산과의 격차를 좁힌다는 각오입니다.
제주는 대구와의 역대 전적에서 19승 13무 12패로 우위를 점했지만 최근 8경기에선 3문 5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이번 홈경기부터 4.3 74주년 추모의 의미로 동백꽃 패치를 부착해 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