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후보는] 도의원 후보들 대표공약은?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2.04.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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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제주방송을 비롯한 언론4사는 공동보도 협약을 맺고 제주도의원 후보군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한주간 보도해드린 지역구 후보들의 대표공약, 허은진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이번주 보도해드린 선거구와 후보자들 다시 한번 정리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도의회 입성 3파전이 펼쳐지고 있는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선 리턴매치가 예고되고 있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설욕전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훈배 예비후보, 경제활성화를 위한 화순항 개발과 고등어 선단 유치, 안덕면 곶자왈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경선에 맞붙게 된 하성용 예비후보, 화순항 수산물 거점유통센터 조성, 고등어 선단 유치, 영어교육도시와 안덕면 학교의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공약했습니다.

국민의힘 장성호 예비후보, 관광객이 머무르는 해안 마을 조성과 농작물 품종 갱신 등을 통한 중산간 지역 소득 창출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다음은 현역 의원간 격돌이 예상되는 제주시 일도2동 갑 선거구입니다.

지역구 현역인 박호형 의원과 같은 당 비례대표 강민숙 의원이 맞붙게 됐습니다.

아직, 국민의힘에서는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예비후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일도지구 도시뉴딜사업 추진 마무리와 지역 문화관광벨트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민숙 예비후보, 마을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실현과 지역 문화 공간을 연계한 랜드마크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연동 을 선거구, 무려 세 번째 맞대결이 펼쳐지며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입니다.

현역인 강철남 의원과 재입성에 도전하는 하민철 예비후보, 전적은 1대 1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예비후보, 지역의 불합리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신제주권역 다목적복합체육관 조기 건립, 제주어박물관 건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 하민철 예비후보, 소규모 재건축과 재개발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반려견 거리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다시 서귀포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송산, 효돈, 영천동 선거구입니다.

현역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예비후보 간의 1대 1 맞대결, 리턴매치가 펼쳐집니다.

국민의힘 강충룡 예비후보, 쇠소깍과 자구리해안을 잇는 관광벨트 조성, 효돈동 수해 위험지구 개선사업 마무리, 헬스케어타운 정상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예비후보, 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유치와 감귤유통 구조 혁신, 고령화된 농어업인을 위한 인력대책 마련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다음은 현역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이도2동 갑 선거구입니다.

여야 각각 1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는데 이 지역에서 나고 자랐다는 두 후보, 나이차가 무려 30살 가까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예비후보, 스마트 신호등, 1인노인가구 안전망 구축, 주민 소통의장 마련, 전신주 지중화 사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 강철호 예비후보, 지역의 유휴시설을 청소년 시설로 활용하고 골목길 교통체계를 바꾸는 작업 등을 통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주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지금까지 주간 정리한 <우리동네 후보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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