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면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금요일 뉴스 코너 픽입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할망 굿즈'와 '마스크 해제', '뉴스 A/S' 입니다.
#할망 굿즈
첫번째 키워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얼마 전, 서귀포시 월평마을 도시재생센터에서 플리마켓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역의 어르신들이 센터에서 진행된 미술 수업을 통해 그린 그림을 이렇게 '할망꽃피네' 굿즈라고 이름 짓고 판매를 한겁니다.
할머니들의 그림이 이렇게 엽서와 키링, 에코백 등 다양한 제품으로 탄생했습니다.
월평 할망들이 만든 이 굿즈들은 앞으로도 마을 마켓과 도내 각종 행사들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탑동광장 쓰레기
두번째 키워드는 '마스크는 해제됐지만...'입니다.
이달 부터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실텐데요.
그래도 여전히 불안함은 남아 있어서 마스크 착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날이 조금씩 더워지다보니까 탑동광장에도 조금씩 다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거리두기 지켜라, 이런 이야기 아니고요.
매해 이렇게 반복됐던 쓰레기 처리 문제, 올해도 충분히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가져간 쓰레기 반드시 챙겨오는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동네 후보는 A/S
마지막은 매일 보도되고 있는 <우리동네 후보는> 코너 A/S를 준비했습니다.
보도가 끝난 지역구에 새로 등록한 후보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굽니다.
현역 무소속 양병우 의원과 국민의힘 이윤명 예비후보, 전직 읍장 맞대결로 관심이 모아졌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서윤 예비후보가 등록하고 선거전에 나섰습니다.
다음은 단독 출마가 예상됐던 애월읍 갑 선거군데요.
전직 의원인 국민의힘 고태민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표밭 일구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장정훈 이사장을 인재영입하고 전략공천하면서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다음은 바로 옆동네, 애월읍 을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봉직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통과하고 본선에서는 무투표 입성이 예상됐었는데 민생당 비례대표로 제주도의회 역사상 가장 짧은 2달 간 의정활동을 한 박은경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도전에 나섰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상황들,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KCTV를 비롯해 언론 4사가 일요일과 월요일 도지사와 교육감, 제주 정책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하니까요.
02로 걸려오는 전화, 잘 받아주시고 응답해주시면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잘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준비한 픽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