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제주도 테니스 선수단이 실격패를 당한 가운데 선수 학부모들이 도 테니스협회와 체육회에 책임과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소년체전 출전 제주도테니스 대표 선수단 학부모들은 오늘(31일) 오후 제주도의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 테니스협회가 대회 직전에 선수 지도자 배정 불가 통보를 내리는 등
부적정한 업무 처리로 선수들이 전원 실격패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불거졌던 테니스협회 아동학대 수사에 해당 지도자가 사건 참고인으로 진술한 일로 배정 불가 통보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대해 제주도체육회는 스포츠공정감찰단에 조사를 의뢰하고 결과에 따라 책임을 묻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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