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직 인수위 활동 개시…"실천적 실용주의"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2.06.09 15:06
영상닫기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공식 취임을 앞두고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출범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로 명명된 인수위원회는 오는 26일까지 민선 8기 도정의 슬로건과 도정 방침을 수립하고 각 분과별로 정책 방향을 설정할 계획입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민선 8기 도정 윤곽을 그리게 될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로 명명된 인수위원회는 송석언 전 제주대 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자치분권, 환경, 복지, 도시교통 등 8개 분야에 전문가 20명이 인수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인수위는 제주도로부터 분야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당선인>
"도전하고, 협의하고, 때론 싸우면서 제주를 위한 실용주의를 펼쳐 나가겠습니다. 실천하는 실용주의로 차근차근 현안을 풀어 나가고, 갈등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실용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구만섭 /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민선 8기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당선인을 보좌할 준비위원회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 준비위와 소통하며 도정 과제와 추진 전략을 위한 밑그림을 신속하게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당선인과 인수위원회, 제주도 간 첫 회의에서는 도정 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습니다.

오 당선인은 제주 체류 인구 증가에 따른 지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당선인>
"체류 인구까지 포함하면 100만 시대가 와 버렸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부담해야 할 지방비 부담이 엄청나게 커지는 거예요."

우리한테는 생존과 관련된 문제니까 지방비와 관련해 부담 비율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 당선인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해 제주도 차원에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김승배 /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
"오는 8월 행정체제개편위원회를 재가동해서 공론화의 장도 만들어 가고 그러면 2024년 하반기쯤에는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지 않나…."

인수위는 다음 달 1일 도정 출범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차기 도정의 슬로건과 기본 방침을 수립하고 27일쯤 확정된 내용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