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제주에서 거래된 주택과 토지 매매 가운데 30% 안팎 정도는 다른지역 주민이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거래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제주 주택 매매 3천 200여 건 가운데 외지인의 매입 건수는 28.2%에 달하는 92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토지 거래에서도 거래된 8천 600여 필지 가운데 외지인이 사들인 게 33.6%인 2천 800여 필지로 파악됐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제주가 부동산 비규제지역이라는 점과 코로나 이후 국내·외 관광 수요를 기대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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