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신장 모든 방법 동원"…0교시 부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2.06.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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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교육감 당선인이 제주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학생들의 학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외부 학원 강사라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아침밥이 있는 등굣길 실현 등으로 사실상 폐지된 '0교시 수업' 부활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이 학력을 높이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김광수 당선인은 제주도교육청 각 실국별 업무보고 자리에서어 초,중등 학생들의 학력을 끌올리는데 모든 부서가 협력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당선인>
"제가 4년 동안 학력 높이는 교육감으로 남아도 좋습니다. 이거 하나만 돼도 저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김 당선인은 이를 위해 당장 2학기부터 방과후 학습 관련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학력 신장을 위해서라면 외부 학원 강사라도 투입해야 한다며 기초학력을 비롯해 학력을 높히는데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학생들이 충분히 학습할 시간도 필요하다고 밝혀 '아침밥이 있는 등굣길' 시행 등으로 지금은 사실상 폐지된 오전 7시 40부부터 시작되는 '0교시 수업'이 다시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학생들에게 학습 부담을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 강제가 아닌 자율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당선인>
"교장 선생님 책임 하에 각 교과 급별 방과후 교육활동을 강화하되 강제로 일률적으로 하는게 아니고 희망 학생, 선생님에 (한해)"

또 학생들의 학력 진단을 시행하더라도 교사나 학교간의 비교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광수 교육감 당선인이 선거기간 내놨던 학력 강화를 업무보고 자리에서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인수위원회 역시 차기 제주도교육청 운영 방향의 핵심 과제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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