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덥고 강한 바람이 불며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제주지방은 밤부터 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푄현상이 나타나면서 조천읍 대흘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5도까지 올랐고 제주시 지역 역시 33.4도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고산 25.5도, 서귀포시는 24.8도로 10도 가까이 차이나 대조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은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까지 제주 전역에 30에서 100mm, 남부 지역과 산지 등 많은 곳은 150mm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