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항 어선 화재 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오늘 아침 8시 40분 쯤 사고 어선 인양 작업을 하던 중 민간 잠수부가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수습 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시신은 사고 어선 선미쪽 철제 구조물에 걸려 있었고 발견 당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발견된 시신에 대해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오늘, 최초 화재가 발생한 어선을 인양하고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