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최대 3천명…검사소 재개·병상 추가 확보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2.07.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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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재유행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제주는 관광지 특성상
전파 속도가 높은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 빠른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하루 최대 3천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가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확보하고
공항의 임시 검사소를 다시 가동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공항 주차장 한켠에 마련된 코로나19 검사센터입니다.

국제선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진단검사를 접수하고 검사받고 있습니다.

올해 초 대유행 이후 잠잠하던 확산세가
다시 커지기 시작하자
3개월 여 만에
제주 관문인 공항에 검사소가 설치된 것입니다.


제주공항 검사센터에서는
국제선 이용객과
입국한 내국인에게 유료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오재우 / 질병검사전문기관 과장 >
공항과 검사센터가 가깝다면 양성자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발견해서 한국과 제주도내에 퍼지는 감염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제주는 물론 전국에서
코로나 재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제주 방역당국이
대응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제주지역 확진자가
6월 넷째주 700명대에서 한주 뒤 1천 100여 명,

이달 첫째주에는 2천 500명을 넘으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확진자 한명이
몇명에게 전파하는지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 지수도 1.70까지 올라
확산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 하위 변이바이러스 특성에 따라
오는 8~9월에는
제주에서 하루 3천명까지
확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최대 450여 개의 병상을 가동하기로 하고
정부에 병상 추가 지정을 요청했습니다.

이와함께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를 50여 곳 확대하고,
현재 운영을 멈춘 생활치료센터도
필요하다면 180여 개 병상을
즉시 가동할 계획입니다.

< 임태봉 /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 >
사회적 거리두기 형태의 통제 장치는 지금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스스로 개인 방역 노력을 해야되는 것입니다.

제주도는 특히
정부 차원에서 발표한
4차 접종 대상 확대와 관련해
도내 대상자들이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박주혁, 영상디자인 : 소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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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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