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생존희생자 보상금 신청 84명 첫 심사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2.07.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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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생존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제주 4.3 실무위원회는 오늘(29일) 하루 4.3 희생자 보상금 신청자 가운데 우선적으로 후유장애 79명과 수형인 5명 등 생존희생자 84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심사결과 후유장애인 79명은 4.3 중앙위원회의 장애등급 판정 뒤 보상금액을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또 수형인 5명의 경우 당시 집행유예 3명은 4,500만원, 나머지 2명은 이미 법원 판결로 9천만원을 넘는 형사보상금을 수령했기 때문에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제주도는 9월까지 실무위원회 심사를 마무리하고 중앙위원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해 연내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0일 제주에서 열린 4.3 중앙위원회에서 추가 결정된 83명 가운데 생존희생자 17명은 이번 1차 지급 대상에 포함하고 바로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절차를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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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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