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만 벌써 1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제주시 노형동 빌라 건축현장에서 일하던 48살 박 모씨가 열사병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오늘 하루 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올들어 제주에서 2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1명이 이번주에 집중됐습니다.
소방은 폭염에 대비해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