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전 카드 언제 받나요?"…지연 '불편'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2.08.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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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민에게 10만 원 씩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신청이
이달부터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지급 수단인
탐나는전 카드를 신청해도
길게는 열흘 이나 발송이 늦어지면서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탐나는전 고객센터에서 발송된 문자 메시지입니다.

신청한 카드가 재고 소진으로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해 신청 첫 날인 지난 1일,
온라인으로 신청한 카드가
길게는 열흘 넘게 발송 조차 안되고 있습니다.

<탐나는전 고객센터 관계자/>
"확인해 보니까 8월 1일에 카드 신청하셨는데 현재 아직도 발송 접수 상태거든요. 재고 문제로 지금 순차적으로 배송하다 보니까 많이 밀리고 있어요.

고객님은 한 일주일 정도는 기다려주셔야 될 것 같아요. "

카드 재고 물량이 신청 건수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기간이던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모두 6만 3천여 건의
탐나는전 카드 발급 신청이 이뤄졌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주까지 1만 9천건이 발송됐고
약 70%인 4만 4천여 건은 발송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탐나는전 카드 가운데 일부 색상은
아예 재고가 떨어져
신청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신청자>
"첫날이에요. 신청했는데 문자 뜨기를 집 주소로 탐나는 전 카드가 간다고 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여태까지 안 오고 신청해서
카드가 집으로 와야 하는데

동사무소 가서 다시 신청해도 되는 건지 중복이 돼서 안되는 건지 지금 걱정이에요.


제주도는
운영 대행사가 카드를 추가 제작해
이번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신청보다
재난 지원금 신청과 동시에
탐나는전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읍면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도는
카드 발급과 재고 관리는 운영 대행사가 전담하고 있다며
이번 발송 대란 사태에 대한 책임에서는 발을 빼고 있습니다.

할인 혜택과 구매 한도 축소 등
오락가락 정책으로 혼란을 자초한데 이어
엉성한 준비로 이용자들의 불편만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소기훈)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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