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정·교육행정 질문…쟁점은?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2.09.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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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제12회 제주도의회의 첫 정례회가 시작됩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 제주도의회는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을 상대로 첫 도정질문과 교육행정 질문도 예고돼 있는데요.

어떤 내용이 쟁점이될 지 허은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도의회가 내일(16일)부터 27일간의 일정으로 제409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합니다.

이 기간에 민선 8기 도정을 상대로 제12대 도의회의 첫 도정질문이 이뤄집니다.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오영훈 도정의 주요 공약인 행정체제 개편과 15분 도시, 상장기업 20개 육성 유치 등과 신3고 경제 위기 극복 방안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최근 행정시장과 산하 기관장 인사잡음과 관련해 인사청문회 무용론과 인사청문제도 개선과 관련한 지적도 집중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충룡 /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도지사의 공약만이 제주도민을 위한 길인가 또 코로나19에 따른 사각지대에 대해서 두터운 지원이 되고 있는가 소외계층이 없는가 그다음에 인사청문회에서 나타났던 문제에 대해서 명확한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등 앞으로의 계획..."

이밖에도 제2공항 건설사업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등 산적한 제주의 갈등 현안도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특히 제주녹색당 주도로 접수된 주민 발의안인 공항과 항만 등 국책사업에 대한 도의회 동의 과정을 포함시킨 보전지역관리 조례개정안 처리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민선 8기 도정에 대한 첫 도정질의인 만큼 20년 만에 선출된 민주당 도지사에 대한 도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제대로 견제할 수 있겠냐는 우려도 나오는 상황.

<강철남 /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우리 지역의 정서가 여야 크게 구분 없이 움직이는 체제라서 전혀 그런 거는 없고요. 오히려 더 아플 수가 있습니다. 저희 민주당의 질의가 더 세질 수가 있어서 저희가 나름대로 의원으로서 의회의 역할로 다 해낼 것 같습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을 대상으로는 농어촌 고등학교 통학버스 지원과 서귀포시 우회도로 개설 문제,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증원 등의 문제가 다뤄질 전망입니다.

이밖에도 이번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모두 54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지난해 결산심사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출범한지 2달여가 지난 도의원들이 날카로운 질문으로 도정 견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 줄 수 있을지, 지사와 교육감이 향후 도정과 교육행정의 운영 방향을 어떻게 제시할지 도민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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