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양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제주테우문화가 제주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테우는 과거 모자반과 감태 등 해주류와 자리돔을 잡는데 쓰인 통나무배로 최소 1800년대 부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테우문화가 특정 지역에 한정돼 전승되는 생활관습이 아닌만큼 특정 보유자 또는 단체를 인정하지 않는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와함께 무형문화재 정동벌립장 보유자 홍달표 선생을 명예 보자유자로 인정 고시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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