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접종 백신 '확대'…접종률은 '저조'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2.11.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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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 추가 접종 2가 백신이 세 종류로 늘어납니다.

국내 우세종인 BA.5 변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백신이 추가된 것인데요

제주를 비롯한 전국적으로 7차 재유행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추가 백신 접종률은 극히 저조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예방접종 대기실에 앉아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

한 쪽에서는 접종 전 예진표 작성이 한창입니다.

코로나 재유행 소식에 2가 백신 추가 접종을 하러 온 겁니다.

<양용호 / 제주시 연동>
"요즘 (코로나가) 다시 유행한다고 해서 걱정돼서. 4차까지 맞은 거 5차까지 쭉 (백신을) 맞자 해서 오게 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 추가 접종 2가 백신이 두 종류에서 세 종류로 늘어납니다.

이번에 추가된 백신은 현재 국내 우세종인 BA.5 변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2차 접종 이상을 맞은 18살 이상 성인의 경우 백신 3종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접종할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이 코로나 7차 유행을 공식화하면서 접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제주 지역의 겨울철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률은 극히 저조합니다.

제주 지역의 경우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률은 2.9%.

전국 평균인 3% 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매주 1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며 2주 연속 코로나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전파력을 나타내는 감염병 재생산지수도 2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면서 방역 당국은 다음달부터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성배 / 제주도청 역학조사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코로나19의 치명률은 많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고령층에서는 중증 환자와 사망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절기 추가 접종을 통해서 이런 중증화, 사망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접종을 하셔야 합니다.)"

정부와 제주도는 코로나19 재유행이 현실화될 경우 일부 취약시설에 한해 다시 방역 조치 강화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박병준, 영상디자인 :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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