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2월 1일을 감귤데이로 정할 만큼 대도시를 중심으로 감귤에 대한 판로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겨울 1등 과일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품질 관리는 물론 현재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서울 양재동에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입니다.
겨울 대표 과일인 제주감귤 진열대 앞에 소비자들이 잔뜩 몰렸습니다.
판매되는 감귤은 모두 12브릭스 이상으로 선별된 고품질입니다.
할인행사까지 더해지며 다른 과일보다 단연 인기 입니다.
<조병택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감귤철이고 또 제주도 감귤이 맛있잖아요. 물도 많고 저렴하고 그래서 여기서 사는거죠."
<조세규 / 서울특별시 서초구>
"오랫동안 먹어왔던 것도 있고 그 전에 없던 시절에는 못 먹었던 시절도 있었으니 항상 (감귤이) 먹고 싶죠. 지금 맛있을 때 아닙니까, 12월되면 맛있죠."
12월 1일, 감귤데이를 맞아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판촉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할인행사와 함께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의 대표과일, 대표 국민과일 감귤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들은 여러분이 사랑해 주시는 만큼 더 좋은 품질로 보답해 나갈 것이고..."
조생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감귤 판로 확대를 위해 유통 변화에 맞게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소비자들은 과일도 SNS와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는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또 과일 주소비층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양보다 질을 중요하게 여기고 당일 배송에 익숙한 점, 상품에 대한 느낀점을 즉시 공유하는 점을 감안해 마케팅 방향을 잡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승표 / 제주농협지역본부장>
"마케팅이 이제 오프라인 보다 라이브커머스라든지 직접 소비자하고 소통하는 그런 행사를 많이 해야할 것 같아요."
감귤 유통의 활성화를 위해서 빠르게 변해가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정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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