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크게 늘면서 하루 600명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6일) 하루 확진자는 672명으로 하루 사이에 300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제주도민이 668명, 나머지 4명은 도외 출신입니다.
이런 가운데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80대 확진자가 입원 치료 중 숨져 사망자는 22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35만 1천 468명이며 격리중인 2천 398명, 위중증 환자는 1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