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3선 여성 조합장…2표차 승부 '흥미'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3.02.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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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관련법 개정으로 시작된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면서 이야깃거리도 하나 둘 쌓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더욱 재밌게 만들 관전포인트들을 김지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시선이 서귀포수협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사상 첫 3선의 여성 수협 조합장 탄생이 임박했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은 금녀의 벽을 허물고 전국 최초의 여성 수협 조합장이 된 김미자 조합장.

김 조합장은 지난 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에도 단독 출마해 3선 고지에 무혈입성합니다.

<김미자 / 서귀포수협 조합장 후보>
"우리 조합원들한테 지금까지 못해드린 것 마지막으로 다 돌려줘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3선에 도전하게 됐고요."

추자도수협은 지난 2019년 제2회 선거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후보들의 재대결이 성사됐습니다.

당시 이강구 후보는 153표를 얻어 151표를 획득한 김춘옥 후보를 단 두 표 차로 따돌리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4년 만에 두 후보가 현직 대 도전자로 다시 맞붙으면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춘옥 / 추자도수협 조합장 후보>
"우리 조합원이 마음 놓고 조업에 임할 수 있도록 수협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강구 / 추자도수협 조합장 후보>
"어업인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기 때문에 어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도내 32개 조합 중 29곳에서 현직 조합장이 연임을 노립니다.

지난 선거에선 현직 조합장 19명이 도전장을 내 9명만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올해 제주양돈농협과 서귀포시축협은 전현직 조합장이 맞대결을 펼치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조천농협과 김녕농협, 중문농협에서는 4선 조합장이 나올지도 관심사입니다.

이번 선거는 다음 달 8일 치러지며 공식 선거운동은 투표 전날까지 진행됩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영상편집 : 좌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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