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들은 마지막 날까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고 원활한 투·개표 진행을 위한 준비도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농어촌 경제 수장을 뽑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운동 마지막 날.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선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마을 이곳저곳을 누볐습니다.
유권자들을 만날 때마다 손을 꼭 잡고 공약 이행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강성방 / 대정농협 조합장 후보>
"강성방은 반드시 실천합니다. 함께하는 조합장, 화합과 배려 소통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이창철 / 대정농협 조합장 후보>
"저는 대정농협 조합원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조합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한 준비도 마무리됐습니다.
코로나19 격리자를 위한 투표소 2곳을 포함해 도내 23곳 투표소에는 기표소와 투표함이 마련됐습니다.
본인확인기와 투표용지 발급기 등 각종 전산 장비들도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대형 체육관은 개표소로 변신했습니다.
각종 장비들이 설치됐고 시스템 작동 여부와 동선 등을 확인하며 당선자를 가려낼 준비를 끝냈습니다.
<김지우 기자>
"투표가 마무리 되는대로 투표함은 이곳 개표소로 옮겨져 본격적인 분류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투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을 비롯해 서귀포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우도와 추자면 투표소 등 4곳에서 진행됩니다.
<김지원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공보계장>
"선거일에는 후보자들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하고 유권자들은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소에 방문해 투표하면 되겠습니다."
제주에서는 32개 조합 가운데 단독 후보가 출마한 7개 조합을 제외한 25개 조합에서 6만 8천943명이 투표에 참여합니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저녁 9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