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제75주년을 맞아 4.3문학의 거장인 '김석범, 김시종'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마련됩니다.
오는 24일부터 6월 말까지 제주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재일조선인 작가 김석범과 김시종의 문학세계를 통해 4.3문학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조명하는 자리로 기획됐습니다.
특별전에는 김석범 작가의 화산도와 김시종 작가의 이카이노 시집 초판본이 전시되며 해방 이후 재일조선인으로 살아가는 작가들의 삶의 궤적과 작품에서 드러나는 4.3 항쟁의 의미를 다루게 됩니다.
5월에는 김석범, 김시종 작품 속에 등장하는 4.3 유적지를 탐방하는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