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보] 신소득작목 '제주산 아스파라거스'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3.03.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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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채소인 아스파라거스는 예전에는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식재료였지만 이제는 국내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에서도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있어서 갓 수확한 신선한 아스파라거스를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꾸준한 소비가 이어지면서 신소득작목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영농정보에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아스파라거스 농가에 다녀왔습니다.

제주에서 8년째 아스파라거스 농사를 짓고 있는 박경환씨.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매일 수확에 나서고 있습니다.

30cm가 넘는 길쭉한 상품들만 수확해 차곡차곡 바구니에 담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지금 이맘때부터 10월까지 오랜기간 수확이 가능한 작목입니다.

한번 심으면 10년 이상 수확이 가능하고 재배 방법도 까다롭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박경환 / 아스파라거스 농가>
"외국 놀러갔다가 이걸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그런데 여기 와보니까 없어요. 그래서 온난화연구센터에 물어보니까 이걸 키우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서 많은 도움을 받고 하게 됐어요. 아직까지는 인기 상품이라서 그런쪽으로는 괜찮아요."

시설 작목이지만 제주는 따뜻한 편이어서 난방까지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류비가 추가적으로 들어도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이윱니다.

아직 제주지역에 아스파라거스 재배 농가는 10농가 안팎으로 적은 편입니다.

반면 수요는 꾸준히 있어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상석 /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계속 수확이 되는 관계로 소득이 계속 일정 부분 나와서 그런 부분은 상당히 장점이고, (다만) 이게 수확할 때 노동강도가 심한 편입니다."

제주산 아스파라거스가 소비시장에서의 꾸준한 성과로 제주지역의 또다른 고소득 작물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 영농정보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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