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춤추고' 게스트하우스 불법 '여전'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3.04.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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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영업을 하던 게스트하우스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입장료를 받고 클럽처럼 변종 영업을 하는가하면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사용한 곳도 있었는데요.

불시 점검에 나서 하루만에 4건의 위법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늦은 시간에도 커다란 음악 소리가 건물 밖까지 새어 나옵니다.

자치경찰이 문을 열고 들어서자 화려한 조명이 깜빡이고

사람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듭니다.

지난 20일 자치경찰에 적발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이 곳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뒤 손님들에게 입장료를 받고 클럽처럼 변종 영업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심지어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로 안주를 만들어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자치경찰과 국가경찰, 제주시가 함께 불시 점검에 나선 결과 이 외에도 식재료의 원산지를 속이거나 파티장 내부에 영업 신고증을 부착하지 않는 등 불법 영업을 하던 게스트하우스들이 줄줄이 적발됐습니다.

하루 동안 식품위생법 위반 등 모두 4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특히, 해당 게스트하우스들은 SNS 등을 통해 파티 동영상과 후기 등을 올리며 손님을 끌어모았습니다.

지난해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7명이 음주사고로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여전히 경각심이 부족한 겁니다.

경찰은 적발된 업주들을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길호 / 제주도자치경찰단 관광경찰팀장>
"애월 파출소에서 관내에 112 신고와 민원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단속 요청이 들어와서 저희가 그것에 응해서 단속활동을 벌이게 됐습니다."

<김경임 기자>
"경찰은 변칙 영업 등 도내 게스트하우스 불법 영업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제주도자치경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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