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반에 나선 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이
산간의 폭우로 저체온층을 호소해 긴급 이송됐습니다.
제주소방서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오늘(3) 아침 7시 40분쯤
성판악 코스로 정상 등반에 나선
천안시 고등학교 수학여행단 450여 명 가운데
일부 학생이
하산 도중 저체온증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오후 2시 40분쯤 진달래밭 대피소로 이동한 뒤
출동한 소방에 의해
모노레일 등으로 긴급하산했고
성판악 휴게소에 설치된 응급의료소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환자는 10여 명으로
저체온증을 제외하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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