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한화 '맞손'…민간 우주 센터 짓는다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3.07.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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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한화시스템과 손을 잡고 제주에 민간 우주 센터를 조성합니다.

제주에서 직접 위성을 조립하고 제조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특히 우주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천명의 고용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국내 우주산업의 선두 주자로 도약하고 있는 한화 시스템이 제주를 사업 거점지로 선택했습니다.

제주와 손을 잡고 도정이 추진하는 J우주 거버넌스 구축 사업에 함께 하기로 한 겁니다.

한화 시스템은 지리적 이점과 도정의 사업 추진 방향을 선택 이유로 꼽았습니다.

<어성철 /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최근에 고흥도 있고 창원도 있고 그렇게 클러스터들이 많이 형성이 되는데 제주에 또 왜 이렇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제주에 가진 것들이 있더라 기업은 그런 자연스럽게 그런 흐름대로 가게 돼 있고"

한화 기업은 제주에 조성될 한화우주센터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센터 조성에는 모두 수백 억이 투자되며 위성 조립 공장, 연구 개발 시설, 기능 실험 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아직 공식화 되진 않았지만 센터는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와 한화 시스템은 이번 센터 건립 첫 단계로 위성 조립과 제조가 가능한 시설을 올해 연말 쯤 착공할 계획입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저희가 희망하는 곳은 있지만 아직 미진한 부분이 있습니다. 해결할 부분이 남아있기 때문에 가급적 7월 내에 마무리하고 부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한화 시스템은 우주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천명의 고용 계획도 밝혔습니다.

<김정호 / 한화시스템 항공우주사업부문 대표>
"제주형 우주인재를 육성해서 고용창출 효과는 한화시스템 직접 고용 3백 명, 협력파트너를 통해 7백 명, 1천 명에 이르는 직접 고용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정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에는 빠졌지만 민간 기업과 우주 생태계 조성에 나선 제주도.

이번 한화시스템과의 업무협약으로 제주의 우주산업 육성 사업이 동력을 얻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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