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노지온주 도매가격은 5kg 기준 1만3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2% 높았습니다.
이달 가격도 작년 동월보다 소폭 상승한 9천원에서 1만 1천원 수준으로 예측됐습니다.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 상승은 품질이 좋고 사과와 배 등 대체 과일의 가격이 올라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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