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이달 들어 더욱 어두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도내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46.7로 지난달과 비교해 16.5포인트 큰 폭 하락했습니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 아래면 그 반대 상황을 의미합니다.
연구원은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매수심리 위축과 건설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분양 전망이 부정적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