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중국발 크루즈 관광이 재개된 가운데 중국 최초의 럭셔리 크루즈가 제주에 들어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4만 7천800t 규모의 CM 바이킹크루즈가 승객 700명을 태우고 모레(9일) 제주항에 입항합니다.
중국발 첫 럭셔리 크루즈인 CM 바이킹크루즈는 제주에서 8시간 정도 머문 뒤 떠났다가 오는 14일 다시 재입항할 예정입니다.
사드 배치와 코로나19 여파로 끊겼던 국제크루즈 운항은 올해 재개돼 현재까지 52척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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