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ON (주말 '비'&다음주 '눈')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4.01.19 12:02
영상닫기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최근 낮기온이 13에서 18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 다음주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눈소식이 예보돼 있습니다.

우선 주말날씨 먼저 보면요.

이번 주말은 내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모레까지 30에서 80mm, 산지는 1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요, 모레 밤부터는 산간에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지금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중인데요.

모레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주말 시설물 관리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다음주에는 북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우리나라에 강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월요일 낮최고기온이 4에서 7도 예상되고 있고요.

화요일에는 아침기온 0도, 낮기온이 2에서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제주도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겠고, 해안지역도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온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도로에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교통불편이 예상됩니다.

목요일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서 금요일쯤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날씨도 다음주까지 계속 안좋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모레까지 풍랑특보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과 모레 제주앞바다의 물결이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도 목요일까지 제주먼바다를 중심으로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기자사진
김수연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