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체급 메달 주인공 가려져…내일 파리올림픽 선발전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01.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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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 대회 사흘째를 맞아 고등부 9체급의 메달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오늘(31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서울체고의 문진호, 광주체고의 나정후가 각각 남자고등부 페더급과 웰터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 여고부에서는 울산스포츠과학고의 김문주가 플라이급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고등부 9체급에 메달 주인공들이 가려졌습니다.

제주선수단에서는 남녕고의 전성운이 아쉽게 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대회 나흘째인 내일(1일)은 고등부 마지막 결선에 이어 한국 태권도 간판 장준과 박태준이 파리올림픽 58㎏급 국가대표 선발전과 함께 여자 57㎏급 대륙별 선발전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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