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대거 이탈' 제주대병원 전문의 긴급 수혈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3.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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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행동으로 의료 공백이 빚어지고 있는 제주대병원에 전문의들이 긴급 수혈됐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외과와 안과 등 7개 진료과목에 전문의 9명을 영입해 이달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이달 전공의 정원 108 명 가운데 90% 이상이 무단 결근한 상태이며 의료진 이탈로 병상 가동률이 30%대까지 떨어지며 경영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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