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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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성산 광치기 해변에서 66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신종 마약류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다환경지킴이가 최초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는데 유입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감금이나 폭행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관련 신고가 빗발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로 고수익 일자리나 해외 취업을 미
제주도가 새 정부의 경제 기조에 발맞춘 '제주형 경제성장 로드맵'을 내놨습니다. 민생 안정과 신산업 육성을 양대 축으로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합니다.
10월에도 여름 못지 않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브로콜리에서 병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요.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 탓에 농가들의 대응도 쉽
이 시각 제주는
  • 구름 많고 다소 추워…일부 해상 풍랑특보 (9시)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강풍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곳에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 2024.03.07(목) 06:34  |  문수희
KCTV News7
00:41
  • 녹색정의당 "탐라대 부지 활용 도민 공론화 촉구"
  •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에 대한 도민공론화를 촉구하며 위성공장 인허가 과정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오영훈 도지사가 우주산업 육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고 지난해 1월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신산업 기업 유치 계획을 발표하며 빠른 속도로 한화시스템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부지의 학교 용도를 폐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행정이 환경 훼손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 수단인 전략환경영향평가의 취지를 따르지 않고 있다며 도민 공론화를 촉구했습니다.
  • 2024.03.06(수) 17:45  |  허은진
KCTV News7
00:56
  • 오늘의 날씨 (3월 6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그치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5mm의 비가 내리고 제주 산지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6에서 7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낮겠고 낮기온은 9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내일까지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3.06(수) 17:34  |  김수연
KCTV News7
02:56
  • "상태 좀 볼게요" 명품시계 들고 도주
  • 최근, 명품시계를 중고 직거래하는 과정에서 물건 상태를 확인하는 척하며 그대로 들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추적에 나서 20대 남성을 검거했는데, 공범이 2명 더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고거래가 한창인 주택 앞. 남성이 초록색 상자를 열어보는 듯하더니 상자를 들고 그대로 도망칩니다. 판매자가 다급히 뒤쫓아보지만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상자 안에는 1천 9백만 원 상당의 중고 명품시계가 들어있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1일. 중고거래 앱을 통해 명품시계를 사겠다며 직접 만나 거래하는 과정에서 물건 상태를 확인하는 척하며 시계를 들고 달아난 겁니다. <명품시계 절도 피해자> "계좌 부르지 말고 문자로 보내 달라고 하시길래 문자로 넣는 상황에서 갑자기 '저 시계 한 번만 더 보겠다' (그래서) 확인 더 하시라고…. 잠깐 꺼낸 상황에서 (계좌번호를) 쓰는데 그냥 시계 다시 넣고 뚜껑 닫고 바로 도망가 버리는 거예요." <김경임 기자> "거래 현장에서 달아난 피의자는 시장 길로 빠져나와 이 곳에 세워져있던 택시를 타고 도주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추적에 나섰고, 현장에서 6km 가량 떨어진 제주 시내 한 전당포에서 훔친 시계를 팔려던 20살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지 2시간 만입니다. <○○ 전당포 사장> "(그 시계가) 금액대가 높다 보니까 어린 친구들이 가져올만한 물건이 아니에요. 그래서 좀 자세히 봤죠. 가짜인지 진짜인지 1시간 정도 보다가 경찰분들한테 우연히 전화가 와서 그렇게 진행이 됐어요."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친구인 B씨 등 2명과 함께 범행 방법 등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생활비와 유흥비 등으로 생긴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재호 /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 "피해품을 처분하려던 피의자 1명을 2명을 2시간 만에 검거했고 추가로 공범 2명까지 가담사실을 알게 돼서 체포하게 됐습니다. 친구들에게 돈 빌린 게 650만 원 가량 빌렸고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서 범행을 공모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수절도 혐의로 20살 A씨를 구속하고 공범 2명을 추가로 붙잡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택시기사와 전당포 주인에게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화면제공 : 제주동부경찰서)
  • 2024.03.06(수) 17:12  |  김경임
KCTV News7
00:32
  • '전공의 대거 이탈' 제주대병원 전문의 긴급 수혈
  • 전공의 집단 행동으로 의료 공백이 빚어지고 있는 제주대병원에 전문의들이 긴급 수혈됐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외과와 안과 등 7개 진료과목에 전문의 9명을 영입해 이달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이달 전공의 정원 108 명 가운데 90% 이상이 무단 결근한 상태이며 의료진 이탈로 병상 가동률이 30%대까지 떨어지며 경영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 2024.03.06(수) 16:54  |  김용원
KCTV News7
03:07
  • "1회용컵 보증금제 다시 정상화"
  •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자율에 맡긴 이후 흐지부지해진 1회용컵 보증금제를 제주도가 다시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공공기관내 1회용컵 반입을 금지시키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1회용컵 보증금제 참여 매장에 대해서는 카드수수료 지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1회용 컵으로 커피를 주문하면 300원을 더 내야 합니다. 대신 음료를 마신뒤 컵을 반납하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300원의 보증금을 돌려받습니다.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22년 세종시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행중인 1회용컵 보증금제도입니다. 실질적인 음료수 가격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1회용 컵 회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참여 매장도 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정부가 보증금제 도입을 지방자치단체 자율에 맡기면서 사실상 추진 동력을 잃었습니다. 한때 96%에 달했던 1회용컵 보증금제 참여 매장들은 하나 둘 이탈해 올들어서는 절반을 겨우 웃도는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오영훈 도지사가 흔들림 없는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약속한 후 처음으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우선 느슨해진 일회용컵 사용을 더 제한합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에 1회용컵 반입을 금지합니다. 저조한 보증금제 매장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도 제공합니다. 보증금제 참여 매장에 대해 자원순화 우수업소로 지정하고 매장 물품 지원과 카드수수료 등을 제공합니다. 또 재활용도움센터에 일정 개수의 1회용컵을 반납하면 종량제봉투를 제공합니다. <정근식 / 제주도 자원순환과장> "재활용품 통합 회수 보상제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현재까지는 (보상 대상은) 페트병, 철, 알루미늄 캔 이 정도가 되고 있는데요. 여기에 일회용 컵을 갖고 왔을 때 5매당 종량제 봉투 하나를 지급하는 것까지 확대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제주도의 방침이 알려지면서 환경단체들은 일단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지방 재정만으로 1회용컵 보증금제 참여를 이끌어내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 설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정도 / 제주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일단 환경부에서 정책 자체를 후퇴시키는 상황에서 제주도 차원의 정책이라고 생각은 하고요. 일정 부분의 효과는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이게 전국화라는 제도 시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부침이 있지 않을까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반납한 컵들을 어떻게 자원으로 재활용할 지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이 빠진채 1회용컵 보증금제 유지만을 위한 땜질식 처방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3.06(수) 16:44  |  이정훈
KCTV News7
00:41
  • 12일부터 비자림로 삼나무 벌목…올해 말 완공
  • 비자림로 공사를 위한 삼나무 벌목이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진행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에 벌목이 진행되는 비자림로 3구간은 700m로 삼나무 400여 그루를 베어낼 예정입니다. 도로폭은 환경영향저감대책 수립에 따라 당초 22m에서 16.5m로 조정됐습니다. 완공은 올해 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착공한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는 나무 벌목 문제로 환경 단체의 반발에 부딪혀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다 환경 영향 저감 대책을 마련하며 지난해 하반기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 2024.03.06(수) 16:35  |  문수희
KCTV News7
02:34
  • 총선 브리핑 D-35
  •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슈들을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중앙당의 제주시 갑 선거구 전략 공천 발표 이후 상당한 후폭풍에 휩싸였습니다. 김영진 예비후보가 오늘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허용진 위원장이 탈당계를 제출하는 등 지도부 붕괴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어제 축산업계에 이어 오늘은 제주항운노동조합 제주시지부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민생 행보 일정을 이어가며 표밭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문 후보는 간담회 자리에서 노후시설 현대화를 검토하고 항만인력공급체계를 개선할 정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오늘 후보자 동정 자료를 통해 지난 5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시지회 집행부와 면담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면 농산물 보험 대상 재해의 범위와 보장 수준을 확대하는 방안과 농업수입보장보험을 제주지역에 전면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국비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출산 지원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고 후보는 공공 돌봄서비스나 공공형 산후조리원 같은 현실적으로 아이 키우는 환경 개선을 통해 젊은 세대가 결혼과 출산을 기꺼이 선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서귀포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지속가능한 제주 농어업을 위해 제주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위 후보는 유통과 가공 제품의 시장개척, 수출입, 품질관리 업무 등을 제주 농산물의 특성에 맞게 수행해야 한다면서 제주 농업의 고소득 산업으로의 전환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는 오늘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동에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즐겁고 건강한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 소기훈)
  • 2024.03.06(수) 16:28  |  최형석
KCTV News7
00:36
  • 폐그물 남방큰돌고래 다시 발견…"2차 구조 시급"
  • 폐그물에 걸린 어린 남방큰돌고래가 어미 고래와 힘겹게 유영하는 모습이 다시 포착됐습니다. 다큐제주와 제주돌고래연구팀은 오늘(6일) 서귀포시 대정읍 해상에서 무리에서 이탈해 어미 고래 곁에서 누워 있는 남방큰돌고래를 발견했습니다. 지난 1월 말 폐그물이 제거되면서 돌고래 무리에 합류했지만 이후 과도한 움직임으로 체력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구조가 시급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돌고래 구조팀은 이번 달 안으로 정부 승인을 받아 2차 구조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다큐제주 - 제주대돌고래연구팀)
  • 2024.03.06(수) 16:19  |  김용원
KCTV News7
01:59
  • 치솟은 가격에…시들어버린 꽃시장
  • 꽃 가격이 치솟으면서 화훼업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가격 상승에 더해 경기 침체로 수요까지 줄어 새 학기는 물론 가정의 달 특수도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꽃집입니다. 꽃들이 한가득 진열돼 있지만 손님 발길은 뜸하기만 합니다. 장미 한 송이 값이 7천원에 이르는 등 가격이 부쩍 오르면서 꽃을 찾는 고객이 크게 줄어든 겁니다. 졸업식과 개학식 시즌에는 수요가 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예년과 같은 특수는 없었습니다. <인터뷰 : 박소예 / 꽃가게 업주> “이제 사이즈를 조금 줄여서 금액을 맞춰 가지고 최대한 만들어 드리려고 하는데 막상 받아보시면 꽃값이 많이 오른 것 같다, 크기가 작다 등 좀 실망스러워하시죠.” 3월 초 기준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경매된 장미 한 단 가격은 9천원선을 유지하다 올해 1만 2천원 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30% 이상 급등했습니다. 우선 생화 수입 의존도가 높아진데다 기후변화 여파로 생산량까지 줄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난방비 상승으로 화훼농가의 비용 부담이 커진 점도 가격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소매로 생화를 가져와 판매하는 꽃가게 입장에선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씽크 : 이복녀/ 한국화원협회 제주지회장> “꽃값이 많이 비싸다 보니깐 다른 쪽으로 해서 선물을 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우리는 꽃값을 안 올릴 수도 없잖아요. 근데 저희들도 이익금이 많지가 않아요. 조금 손해 보듯 하면서…” 화훼업계는 가격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해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 있는 5월 가정의 달 특수도 기대하긴 어렵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이아민)
  • 2024.03.06(수) 15:25  |  김지우
KCTV News7
02:02
  • "경제 활력 추경…대통령 추념식 참석 요청"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어려운 경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적인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며 상반기 안에 민생경제 활력에 초점을 맞춘 추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달 4.3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고금리,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건설 경기 침체, 부동산 경기 악화, 고용 감소 등 각종 경제 지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때 보다 더한 경제 위기로 지역 경제 곳곳에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 민생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도가 상반기 추경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추가적인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추경은 민생 경제 활력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상반기 중에 추경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고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 대책을 강구 중에 있습니다." 올해로 76번째를 맞는 4.3 추념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만간 평화재단 이사장도 선임될 전망입니다. 최근 면접을 거친 후보에 대한 이사회 의견이 정리되면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신분으로 추념식에 참석한 적이 없다며 최근 담당 국장이 대통령실을 방문해 참석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최종 결정은 대통령실에서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대통령 신분으로 (추념식) 참석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참석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밖에 오 지사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의사들이 하루빨리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며 도내 중증 응급 의료 체계는 비교적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제주특별자치도)
  • 2024.03.06(수) 15:16  |  문수희
  • 문화와 생활 (3월 7일)
  • 1. (공연) 아무것도 아닌 일로 - 극단 사자자리 연극 극단 사자자리의 연극 아무것도 아닌 일로 공연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친한 친구 관계에서 느낄법한 감정과 그 사이에 숨겨진 모습들을 보여주는 심리액선 코믹연극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돼 선보입니다. (기간: 3월 27일 ~ 3월 31일, 장소 : 세이레아트센터) 2. (전시) 호라이즌 - 장준원 개인전 장준원 작가의 개인전 호라이즌이 오는 14일까지 제주 돌담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누구에게나 한번쯤 사색의 대상이 되었을 법한 지평선을 소재로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 3월 5일~3월 14일, 장소 : 돌담갤러리) 3. (전시) Shadow Play (그림자 연습) 제주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는 문효진이 이 달 한 달 동안 델문도 뮤지엄에서 음악 전시 ‘Shadow Play'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자신의 음악 활동과 예술 세계를 연주, 그림, 음악 처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합니다. (기간: 3월 2일 ~ 31일, 장소: 델문도 뮤지엄) 4. (전시) 오명식 개인전 - 머리카락 이야기 오명식 작가의 첫 개인전 '머리카락 이야기'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머리카락과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4.3의 아픈 기억을 캔버스에 담은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3월 9일 ~ 14일, 장소: 제주도문예회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4.03.06(수) 14:56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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