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슈들을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마다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정책 발굴과 함께 인물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오늘(7일)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문 후보는 학원이 사회적으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며 학원이 존중받고, 전문 교육서비스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오늘 후보자 동정 자료를 통해 제주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도입된 인증제도가 그 취지와 목적에 맞게 잘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공급자 중심의 운영방침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기업과 제주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최근 제주도승마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시설 지원과 함께 제주지역에 맞는 학생 승마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승마협회는 공공승마장 건립과 학생 승마체험 교육 인원을 확대해 줄 것을 위 후보에 건의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민숙 예비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선거일까지 총력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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