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초 선박 물질 피해"…해경, 잔해물 5.2톤 수거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3.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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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선박 좌초 이후 아직까지 인양이 지연되면서 마을 어장에 피해를 주고 있는 하도리 해상에서 잔해 수거와 환경 정화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서귀포해경과 해양환경공단 그리고 하도 어촌계원 등 120여 명은 오늘 하루 바다 속에 흩어졌거나 연안으로 밀려온 좌초 선박 잔해물 5.2톤을 수거했습니다.

해경은 잔해물 가운데 갈치 잡이 낚시 바늘에 의한 해녀들의 조업이나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며 마을 어장에 임시로 조업 금지 시설물을 설치했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의 수심이 낮아 인양이 지연되고 있다며 선사측이 조만간 장비를 동원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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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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